세련된 기교와 고귀한 음색으로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내는 천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이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합니다. 세계에서 두 번 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에서 온 이들은 유럽 성가대의 수준 높은 종교 음악과 모나코 왕실만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통적인 음악과 세속적인 음악들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큰 갈채를 받아왔습니다. 지중해 물빛과도 같이 찬란하고
영롱한 음색으로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이라 칭송받는 이들이 이번 내한공연에서 빚어내는
아름답고 우아한 소리는 한국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