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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묵상) 대림 제3주일(2020년 12월 13일) 기쁨

procurator 0 1,229 2020.12.13 08:30

대림 3주일(2020 12 13) 기쁨


오늘, 대림 3주일, 대림 시기 한가운데, 우리는 기쁨과 희망에 초대를 받습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1테살 5,16-17). 오늘 주일을가우데떼(Gaudete) 주일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가까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 딸아, 마음은 나를 위한 하늘나라이다 (Hija mía, tu corazón es el cielo para Mí).” 예수님은 성녀 파우스티나 (Faustina Kowalska) 수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확실히 주님께서는 당신 자녀들에게 말씀을 반복하고 싶어하십니다그분이 우리를 위해 하신 모든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넉넉히 감사할 때입니다.


기쁨은 믿음의 본질적인 특성입니다하느님의 사랑과 구원을 느끼는 것은 기쁨입니다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기쁨의 주된 이유입니다슬픔에 버림받은 그리스도인은 영적 생활이 험악 것이며, 하느님이 그에게 하신 모든 일을 보지 못할 것이며, 따라서 그것을 전달할 없을 것입니다영적으로 눈먼 사람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감사를 드릴 , 특히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사랑에서 나옵니다. 주일마다 우리는 공동체로서 성찬례(감사례) 거행합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선구자 세례자 요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요한은 소박한 대중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그렇지만당신은 누구요?” 하고 그들이 물었을 겸손하게 대답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요한 1,21 참조).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너희가 모르는 분이 계신다.”(요한1,26-27).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이 기다리는 분이십니다세상을 비추는 빛입니다복음은 기이한 메시지도 여러 다른 교조 가운데 하나도 아닙니다. 사람이 되신 하느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전하셨기 때문에, 모든 인간의 삶을 의미로 가득 채우는 복음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그분께 대한 신앙을 증거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는 빛의 선물을 전달하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우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드러내는 가장 훌륭한 증거는 충실한 삶의 모범이 것입니다. 이럴 우리는 기쁨 속에 충만할 것입니다.


참으로 기쁨이 우리 마음 속에 가득할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얘야, 마음이 나에게 바로 하늘나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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