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신부(에바리스토·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가 5월 26일 선종했다. 향년 64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8일 왜관수도원 대성당에서 수도원장 박현동 아빠스 주례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왜관수도원 묘지에 안장됐다.
김 신부는 1973년 입회, 1983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어 대구대교구 신동본당 주임을 비롯해 순심고등학교 교사와 교목, 제13대 교장 등을 역임했다. 10여 년간 간암 투병을 해온 김 신부는 수도서원 40년을 일기로 선종했다.
[위령기도를]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김종혁 신부
발행일2019-06-02 [제3147호,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