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합덕본당 양촌공소는 내포 지역의 유서깊은 신앙의 터전입니다. 1890년 8월에 양촌본당이 설립되었는데 이는 내포지역에 설립된 첫 본당이었습니다. 최성용 요한 초대회장의 집 옆에 초가 성당을 세워 10여 년간 사용하다가 본당은 합덕으로 옮겨갔습니다. 2015년 대전 교구 첫 본당이었던 양촌 공소 개축 공사에 왜관 수도원 선교총무국에서 2016 6월 14일 5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